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관련주로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기존에는 친환경 관련되어 언급이 가끔씩 되는 종목이었지만 최근 트럼프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부각을 받기도 한 종목입니다.
친환경과 스마트팜 사업이 이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점점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스마트팜 관련주들도 앞으로 기대되는 분야로 관심 있게 볼 만한 섹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앞으로 그린플러스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그린플러스 사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그린플러스 기업소개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
4. 개인적인 의견
1. 그린플러스 기업소개
그린플러스는 1997년 10월 알루미늄 제품과 온실용 자재 제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알루미늄 압출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첨단온실의 기획부터 설계 자재제작과 시공까지 첨단온실사업의 전 영역을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로는 장어양식사업을 영위하는 그린피시팜과 스마트팜 딸기 재배사업을 하는 그린케이팜 등이 있습니다.
그린플러스의 매출비율을 보시면 알루미늄사업부문의 매출이 47.66%가 나오고, 스마트팜사업 부분에서 45.94%의 매출이 나오고 있으며 나머지 자회사 매출인 양식사업과 작물재배사업에서 6.39%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린플러스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그린플러스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그린플러스의 장기차트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실내생활로 인해 스마트팜 사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 저점에서 주가가 10배가량 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이후론 시장에서 소외되면서 실적도 뒷받침되어주지 못하면서 주가가 고점대비 엄청나게 빠졌습니다. 23년 10월까지 주가가 밀리면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공교롭게도 23년 11월 공매도 금지가 시작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팜 관련주라 사람들도 잘 모르는 종목이고 소외되어 있는 소규모 종목이라 공매도도 거의 없는 종목인데, 23년 11월부터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최근까지 꾸준한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 5월 고점을 찍고 조정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트럼프 피격사건으로 인해 트럼프 관련된 종목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린플러스도 트럼프 관련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엮이면서 언론에서 조금씩 말이 나오고 있는데, 친환경이면서 재건에 도움이 될 만한 기업이긴 해서 이해는 가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건설이나 건설기계 관련주들처럼 확실한 관련주가 아니기 때문에 언론말만 듣고 투자하기보다는 판단을 잘해서 이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 보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린플러스의 월봉차트입니다. 21년 8월 고점을 찍고 나서 주가가 23년 10월말까지 2년 넘게 흘러내린 걸 볼 수 있습니다. 23년 11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60월선을 돌파했다 밀리며 20월선을 지켜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그린플러스는 작년까지 적자기업으로 실적도 부진했고,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던 종목이라 주가가 밀리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 흑자전환되면서 내년까지 실적이 계속해서 늘어날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제는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는 종목입니다. 평소 워낙 소외되어 있는 종목이라 하루 거래량도 그렇고 거래대금이 얼마 안 되어서 단기 트레이딩 하시는 분들은 다른 종목을 보는 게 맞고, 최소 스윙투자부터 중장기를 보시는 분들이 볼 만한 종목입니다.
그린플러스의 주봉차트입니다. 그린플러스는 소외종목이라 그런지 완전 차트매매로 주가가 움직이는 걸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작년 저점부터 보시면 20 주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긴 윗꼬리를 달며 주가가 밀리다 20 주선을 돌파한 이후론 20 주선을 지지하면 주가가 상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120 주선을 돌파하지 못하며 다시 한번 주가가 밀리며 상승세를 보이다 120 주선을 한 번에 돌파하고 나서는 고점을 찍고, 120 주선을 지지하나 싶었지만 20 주선까지 밀리며, 현재는 60 주선을 지지하며 하락세가 꺾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종목이라 사람들이 차트매매로 접근하는 면이 많아 보입니다.
그린플러스의 일봉차트입니다. 주봉에서도 그렇지만 일봉으로 보셔도 150일선까지 밀렸다가 지켜내며 150일선을 타고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종목은 공매도 금지와는 별개인 수규모 종목이라 공매도와는 상관없다고 생각되고, 작년 23년 11월부터 주가가 오른 건, 단순하게 올해부터 실적이 흑자전환하는 걸로 예상하고 주가가 선반영 되면서 오른 거 같은데 실적으로 주가가 올랐다면 아직은 상승세가 꺾이지는 않았다 생각합니다.
내년 실적은 올해보다 더 좋을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 추정PER도 11배 정도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하면 아직은 비싸지 않은 상태라 충분히 주가가 상승할 여력은 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리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자리라 생각되어서 단기로 보시는 분들은 진입해서 150일선이 무너지면 손절하고 아니라면 가져가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기가 아닌 스윙이나 중장기로 보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서 대응한다면 충분할 걸로 생각됩니다. 150일선 바로 밑에 200일선이 있기 때문에 밀려도 그렇게 크게 밀리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 충분히 수익실현이 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진입한다면 전 고점 돌파를 목표로 진입할 거 같습니다.
그린플러스의 밴드차트입니다. 밴드상 무릎정도의 위치로 부담없는 위치이며, 밸류상으로는 작년까지 적자기업이지만, 올해 추정 PER은 23배, 내년 추정 PER은 11배로 예상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
그린플러스의 기업정보입니다. 시가총액 1,067억원 코스닥 765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10,820,188개 액면가 500원입니다. 밸류는 올해 추정 PER 23.38배. 내년 추정 PER 11.93배, 현재 PBR은 2.50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그린플러스의 기업실적입니다. 23년 매출과 이익이 적자기업으로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부터 매출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익도 흑자전환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조업이라 생각하면서 보시면 영업이익률이 7%, ROE가 10%면 나름 괜찮게 볼 수도 있으며, 내년 실적은 더 좋을 걸 감안하면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113%로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자본유보율은 적당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배당은 아직 없는 종목으로 실적이 개선되면 부채와 자본유보율을 먼저 올라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이 기업은 아직은 성장단계인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기업이라 스마트팜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투자할 종목이지, 그냥 남들 말만 듣고 투자하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는 종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린플러스의 추정실적입니다. 23년 매출이 바닥을 찍고 올해부터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내년 역시 매출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익 역시 작년까지 적자였지만 올해부터 흑자전환하면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그린플러스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스마트팜 관련주 중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종목으로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기대전망이 아주 큰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스마트팜 사업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가끔씩 보는 종목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관심 있게 볼 생각 합니다.
앞으로는 친환경에 스마트팜 사업 또한 전 세계적으로 성장할 걸로 저는 생각해서 이런 종목 하나쯤은 내 포트에 작은 비중으로 가져가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은 시장에서 확실한 성장성이 검증되지 않아서 좀 더 장기적으로 봐야겠지만, 관심 있는 분들은 투자할 만한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