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털 사이트 1위 기업인 네이버의 주가가 근래 좋아지나 했더니 다시 20만 원을 깨지고 18만 원대의 주가로 지난주 장마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 네이버는 플랫폼 광고수입과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웹툰이 대표적인 수입처입니다. 그러나 현재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수입에 문제가 생기면서 주가도 떨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네이버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네이버 기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네이버 기업개요
2. 차트분석 및 주가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
4. 개인적인 의견
1. 네이버 기업개요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 결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설루션 제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 네이버제트 등 총 98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매출비중을 보시면 검색/광고쪽 매출비중이 가장 크고, 금융, 웹툰 순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전망
네이버의 장기차트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엄청난 거품이 생기며 주가가 폭등한 이후 처음 코로나 전 주가로 돌아온 걸 알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박스권을 그리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즘 네이버 주가가 점점 반등을 하나 싶었지만 주가가 다시 떨어진 이유를 꼽아보자면 일단 검색광고 쪽이 안 좋은 이유도 있지만 스마트스토어 쪽 문제가 좀 더 클 수 있는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국 플랫폼인 알리와 테무가 초저가로 판매를 하면서 위협을 하고 있는 상태라 각 나라 정부에서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알리와 테무가 벌써 우리나라 플랫폼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들어오면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당연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쪽에서 악영향을 끼치게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네이버웹툰의 IPO입니다. 이 부분은 원래부터 IPO 한다고 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여하튼 매출이 줄어드는 건 좋은 건 아니겠죠.
요즘은 주식투자를 할때 미국주식과 많이 비교하면서 투자하게 되는데 네이버를 미국주식과 비교하면 당연히 구글(알파벳)과 비교하게 됩니다. 네이버를 구글(알파벳)과 비교해 보면 네이버가 싸게 생각하시겠지만 실망스럽게도 밸류로 보시면 네이버가 구글보다 비싸답니다. 네이버 PER은 현재 30배 정도지만 구글 PER은 24배로 구글이 더 저렴합니다.
네이버의 월봉차트입니다. 120월선을 타고 조금씩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저점은 약간씩 올라가고 있지만 이 상태로는 정말 투자자들 피 말리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재 120월과 60월선 박스를 만들어 주가가 만들어졌는데 60월선을 뚫지 못하고 계속해서 맞고 떨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박스권 하단으로 내려와서 스윙투자로 진입해도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주봉차트를 보시면 박스권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온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떨어져도 크게 떨어질 구간을 없어서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18만 원~24만 원까지 스윙투자로 접근하면 20% 정도 차익이 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 있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의 일봉차트입니다. 전 고점에서 지금 저점까지 두달정도 떨어졌는데 3달 정도 스윙투자로 접근하면서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밴드차트입니다. 밸드상으로 바닥에 위치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위치면 충분히 접근해도 괜찮을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
네이버의 기업정보는 시가총액 30조 2,242억 원 코스피 12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162,408,594개 액면가 100원입니다. 밸류는 PER 30.11배, PBR 1.21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는 저렴하게 보입니다.
네이버의 기업실적입니다. 꾸준한 매출과 이익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상승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도 15% 이상 나오며 성장성도 보여는 주는데 안타깝게도 주가는 오르지 못하네요.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은 낮고, 자본유보율 넉넉한 우량한 기업인 걸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이라 주주환원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배당금은 작지만 대신 자사주 소각을 주기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배당금
네이버의 이번 배당금은 1주당 790원, 배당률은 0.4%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3년 12월 31일, 배당지급일은 4월로 예상됩니다.
자사주 소각
네이버의 자사주 소각 공시입니다. 24년 1월 2일 보통주식 1주당 227,500원을 170,397개 전량 소각한다는 공시입니다.
네이버의 투자의견은 3개 증권사에서 모두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288,565원을 잡았습니다. 저의 생각도 매수의견이고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서 24만 원 정도를 보시고 진입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올해 추정실적을 보시면 올해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하는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성장성으로 보여주면서 실적도 늘어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주가는 오르지 못하니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4. 개인적인 의견
네이버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라 매력적인 부분이 있지만 요즘은 미국주식과 폴트폴리오를 5:5로 투자하기 때문에 구글(알파벳)과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와 구글 중 어느 것을 살까 하면 사실 구글을 살 수밖에 없는 게 구글이 네이버보다 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PER이 30배정도, 구글 PER 24배 정도 나옵니다. 여러분은 그러면 어떤 주식을 사겠습니까?
구글(알파벳) & 네이버 차트비교
그래도 현재 구글차트를 보시면 저점과 전 고점 중간정도의 위치로 차트상으로는 구글보다는 네이버의 차트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네이버의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상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악재들도 한몫하고 있겠죠. 지금 현재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산다면 저는 네이버를 스윙투자로 접근할 거 같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쉽게 3~4달 정도 스윙투자로 접근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지금 차트자리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지금 자리에서 좀 더 빠질 게 있지만 크게 빠질 자리는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으며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