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분위기가 최악을 치달리며 안 좋은 가운데에서도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을 보면 대부분 고점대비 50% 가까이 떨어져 있는데, 파크시스템스의 상승세는 여전히 꺾이지 않으며 강한 모습인데, 과연 주가가 유지될 수 있을지 파크시스템스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종목정보, 실적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파크시스템스 사업보고서는 한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파크시스템스 기업소개
2. 기업분석(종목정보, 실적 등)
3.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4. 개인적인 의견
1. 파크시스템스 기업소개
파크시스템스는 1997년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나노계측장비(원자현미경) 전문 기업입니다.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및 싱가포르 현지 판매 법인을 자회사로 운영하며 해외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원자현미경은 소재, 화학, 제약, 생명공학, 전자, 반도체 등 여러 산업분야에 걸쳐 나노 과학기술 연구에 광범위하게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파크시스템스의 매출비율을 보시면 산업용 장비에서 74.11%로 가장 높은 매출을 차지하고 있고, 연구용 장비에서 23.51%, 기타부문에서 2.38%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크시스템스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파크시스템스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기업분석(종목정보, 실적 등)
파크시스템스의 종목정보입니다.
시가총액 1조 4,111억원 코스닥 27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6,985,577개 액면가 500원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시면 PER 46.27배, 추정 PER 36.95배, PBR 8.50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 비싼 상태입니다.
밴드차트를 보시면 허리 정도도 신규로 진입하기에는 애매한 위치이고, 밸류상으로도 PER 46.27배, PBR 8.50배로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파크시스템스의 기업실적입니다.
매출이 매년 늘어나면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은 반도체사이클에 맞춰 변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20% 이상 나오면서 확실한 성장성이 있는 기업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44%로 부채는 낮은 편이고, 자본유보율도 4,619%로 넉넉하게 쌓여져 있어서 재무적으로는 걱정할 필요 없는 우량한 기업입니다. EPS 또한 전년 대비 올해 성장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아쉬운 부분은 배당으로 배당성향이 작년 11.27%로 주주환원에 좀 더 신경을 써야 될 거 같습니다.
추정실적을 보시면 내년 매출도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확실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 역시 계속해서 증가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밸류는 부담스러운 구간인데, 추정실적대로만 실적이 나온다면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여전히 올라갈 여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3.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파크시스템스 주가 장기차트입니다.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섹터의 조정을 생각하면 파크시스템스 주가는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 국내 분위기를 생각하면 다른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에 비해 파크시스템스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봉차트를 보시면 지난달 신고가를 갱신하며 다소 조정을 받았지만, 다른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에 비해서는 조정을 받았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현재 국내 분위기를 보면 올라갈 확률보다는 밀릴 확률이 월등히 높은 거 같아서, 신규로 진입하기에는 밸류상으로도 부담스러운 구간이라 지금은 관망하는 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파크시스템스의 투자의견은 3개 증권사에서 모두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265,000원으로 잡았는데, 저의 생각은 지금은 관망해야 될 시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주까지는 관망하다 외국인 매수세가 돌린다면 진입 타이밍을 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4. 개인적인 의견
파크시스템스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중에서는 꾸준한 실적과 숫자가 찍히는 종목으로 각 산업분야에 들어가는 원자현미경을 만드는 기업이라 사이클에 맞춰 실적이 나오는 종목에 비해서 안전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한 투자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장기차트를 보더라도 우상향하는 종목이고, 현재 반도체섹터의 부진 속에서 주가가 여전히 견조한 것만 보더라도 다른 소부장에 비해서 우량한 종목인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은 국내 분위기를 보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는 걸 확인하면서 진입 타이밍을 보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