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건설 관련주 중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기업으로 현재 부동산 PF 등 건설경기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탄탄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건설경기가 돌아서지 못했지만 최근 주가가 꽤나 오르면서 바닥을 확실히 다졌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번 2분기 실적도 전년대비 흑자전환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가도 9%나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GS건설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GS건설 사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GS건설 기업소개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
4. 개인적인 의견
1. GS건설 기업소개
GS건설과 연결회사는 건축 주택사업본부, 신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인프라사업본부, 호주사업본부, 그린사업본부 등 총 6개의 사업본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사는 사무용 빌딩, 생산 시설, 주거 시설, 정유,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 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습니다.
GS건설의 매출비율을 보시면 건축, 주택 사업인 아파트, 사무용 빌딩 등의 매출이 77.7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신사업 사업 9.36%, 플랜트 사업 1.75%, 인프라 사업 8.56%, 그린 사업 1.56%, 기타 부분이 1.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GS건설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GS건설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GS건설의 장기차트입니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금리인상이 되면서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워지면서 주가 또한 급락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건설분야는 금리에 아주 민감한 산업이라 금리인상이 되면서 건설경기가 많이 어려워진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모두 체감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인해 금리에 민감한 섹터들의 주가가 안 좋지만 특히 건설 관련주들의 주가가 가장 부진한 모습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주가는 확실히 바닥은 찍은 거 같고, 9월 금리인하가 거의 10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주가는 조금씩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GS건설의 월봉차트입니다. 22년부터 최근까지 주가가 계속해서 부진한 걸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섹터가 22년 10월부터 주가가 반등하면서 등락을 보였지만, 건설 관련주들의 주가는 반등하지 못하고 더 밀리면서 23년 중반에 들어서 횡보하는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건설경기가 돌아서지 않아서 크게 반등하기에는 무리지만 현재 실적도 돌아서고, 서울이지만 아파트값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걸 보면 올해 말 정도면 건설경기도 어느 정도 돌아서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GS건설의 주봉차트입니다. 작년 중반기에 바닥을 찍고, 이후론 횡보하는 차트를 볼 수 있습니다. 1년간 횡보하면서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제는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주요 이평선을 돌파하며 120 주선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등이유는 역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했고, 최근 트럼프 재선확률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관련주로 건설주가 엮이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현재 분위기면 120주선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은데, 돌파하는 건 약간은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돌파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아직 건설경기가 돌아서지 않았기 때문이고, 너무 급하게 오르며 그만큼 다시 조정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금리인하도 되면서 실적도 늘어나는 걸 확인되면서 주가가 오르기를 저는 바랍니다.
GS건설의 일봉차트입니다. 7월 들어서 주가가 급등한 걸 볼 수 있는데, 금리인하 기대감과 트럼프 이슈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재 시장이 실적장세를 보여주는 가운데 GS건설의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호실적에 흑자전환을 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이유지 않나 생각합니다.
확실히 반도체섹터가 조정을 받으면서 수급이 전체적으로 퍼지면서 중소규모의 종목들의 주가도 오르지 않나 생각도 되는데, 이번 상승세가 언제까지 갈지 궁금해집니다. 저는 주봉상 120주 선까지만 생각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여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기에는 아직은 건설경기가 불안전하기 때문에 너무 기대를 하면서 뒤따라 진입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건설 관련주들은 투자하더라도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생각하면서 투자해야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GS건설의 밴드차트입니다. 밴드상 아직 바닥에 위치해 있어서 전혀 부담없는 위치이며, 밸류상으로도 전년 적자기업에 PBR은 0.38배로 저렴한 걸 알 수 있습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
GS건설의 기업정보입니다. 시가총액 1조 6,440억원 코스피 174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85,581,490개 액면가 5,000원입니다. 밸류를 보시면 전년 적자기업이고, 올해 추정 PER은 6.37배, PBR 0.38배로 전혀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GS건설의 기업실적입니다. 매출은 작년까지 매년 증가하다 올해는 다소 줄어들고, 이익은 작년에 적자였지만 올해는 흑자전환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흑자전환한 것만 보더라도 건설경기가 어느 정도 턴어라운드하는 걸 확인할 수 있고, 앞으로 계속해서 금리인하가 된다면 좀 더 좋아질 걸로 예상됩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259%로 확실히 건설 관련주로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고, 자본유보율은 넉넉하게 있는 편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배당부분인데 GS건설은 작년부터 배당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고배당주에 속하는 건설주가 배당이 없다는건 투자하는 게 큰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GS건설의 추정실적을 보시면 매출은 내년까지 다소 줄어들걸로 예상하고 있고, 이익은 올해부터 흑자전환하면서 내년에도 크게는 아니지만 늘어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적만 놓고 보더라도 건설 관련주들은 좀 더 지켜봐야 되는 것 같습니다. 바닥은 다졌지만 상승세로 전환하기에는 실적이 다소 약한 모습입니다.
GS건설의 투자의견은 3개 증권사에서 모두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18,800원으로 잡았습니다. 저의 생각도 매수의견이지만, 건설주들은 길게 보면서 진입해야 되어서 내년까지 난 내후년까지 생각하는 분들만 투자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GS건설을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건설 관련주 중에서는 좋게 보는 종목으로 건설주들의 가장 불안요소인 부동산 PF문제에서도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좀 더 안정적인 재무를 가진 우량한 기업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가 바닥에서 꽤 올라온 상태라 지금 진입하기에는 늦은 거 같고, 지켜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금도 분할매수로 모아가면 되지만 짧게 보시는 분들이 투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종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현재 건설분위기가 좋지만 언제 또 부동산 PF 문제가 터질지 모르기 때문에 아직은 투자하기에 이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