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주가가 여전히 반등하지 못하며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코는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주로 자회사 코미코는 반도체 세정, 코팅을 하는 기업으로 나름 괜찮은 기업입니다.
작년 반도체섹터 조정 이후 반년이상을 횡보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는 실적도 흑자전환했고 반등할 시기가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서 앞으로 미코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미코 사업보고서는 한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미코 기업소개
2. 기업분석 및 실적 등
3.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4. 개인적인 의견
1. 미코 기업소개
미코는 1999년 7월 설립되어 2002년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을 제작하는 부품사업부문과 반도체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세정과 코팅서비스 용역을 제공하는 세정/코팅 서비스 사업부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이 있습니다.
미코의 매출비율을 보시면 반도체 사업부문에서 97%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연료전지 사업부문에서 3%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코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코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기업분석 및 실적 등
미코의 투자정보입니다.
시가총액 3,078억원 코스닥 213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33,416,778개 액면가 500원입니다. 밸류에이션을 보시면 PER 16.99배, PBR 2.86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는 비싸지만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밴드차트를 보시면 작년 조정이후 계속해서 박스권에서 횡보하면서 허리정도로 여전히 애매한 위치이고, 밸류상으로는 PER 16.99배, PBR 2.86배로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미코의 기업실적입니다.
반도체사이클에 맞춰 매출과 이익의 등락을 볼 수 있고, 이익률 역시 변동성이 다소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작년 실적이 좋아진 거에 비해서 주가는 그렇지 못해서 앞으로는 좀 더 긍정적으로 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161%로 부채는 다소 있는 편이고, 자본유보율은 916%로 유보율은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EPS 역시 작년부터 다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아쉬운 부분은 아직 배당이 없어서 선 듯 투자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종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미코 주가 장기차트입니다.
주가의 변동성이 테마주와 비슷하게 등락이 심한 걸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소외주지만 한번씩 이슈가 있을 때 수급이 들어오면서 테마주 같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종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코는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주지만 자회사인 코미코는 반도체 세정 코팅 관련주로 오히려 미코보다 실적과 숫자가 잘 찍히는 기업으로 좀 더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종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봉차트를 보시면 작년 7월 반도체섹터 조정과 함께 급락하면서 반년이상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개별적이지만 반도체섹터에서 반등하는 종목들도 많은데 미코는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주로 주가가 반등하기에는 좀 더 기다려야될 거 같습니다.
하지만 밸류상으로도 부담없는 가격이고, 차트상으로도 박스권에 갇힌 상태로 분할매수로 모아가도 전혀 부담 없는 구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짧게 보고 진입하기에는 별로지만 중기 정도로 생각하면서 모아가기에는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4. 개인적인 의견
미코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주로 나름 괜찮은 기업이지만, 동입업종에서는 더욱 우량한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왕 투자할 바에는 자회사인 코미코에 투자하는 게 좀 더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