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는 MLCC 관련주로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 모든 콘덴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MLCC에서 대장주는 삼성전기가 있지만 삼성전기는 여러 장르에 걸쳐 사업을 하지만 삼화콘덴서는 MLCC를 주력으로 사업을 하면서 중소규모의 종목이라 좀 더 변동성이 있어서 저점에서 잘 잡으면 수익 또한 좀 더 높은 종목이라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가 고점에서 조정을 꽤 받으면서 다시 반등하고 있는데, 앞으로 반도체와 전력용 MLCC 수요가 급증할 걸 생각하면 지금도 충분히 투자할 매력이 있는 종목입니다. 앞으로 삼화콘덴서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배당금)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삼화콘덴서 사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삼화콘덴서 기업소개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배당금)
4. 개인적인 의견
1. 삼화콘덴서 기업소개
삼화콘덴서는 종합콘데서(축전기) 제조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1956년 설립되었으며, 1976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국내 유일의 콘덴서 종합 메이커로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 중인 전해콘덴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콘덴서, 즉 전력용 콘데서(FILM), 단층세라믹 콘덴서, 적층형 콘데서(MLCC)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수면에서는 대형 IT기업과의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로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삼화콘덴서의 매출비율을 보시면 콘데서 MLCC 매출비율이 43.3%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고, FC 매출이 15.7%, DC-LINK 매출이 13.9%, DCC 매출이 10.7%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화콘덴서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삼화콘덴서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 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삼화콘덴서의 장기차트입니다. 2018년 고점을 찍고 주가가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장기차트만 본다면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는 종목이지만 하는 사업과 실적 등을 보면 충분히 매력적인 종목이 삼화콘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는 주가가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최근에서 전력인프로 부족현상으로 인해 변압기, 전선주들이 급등하면서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급등을 하면서 덩달아 같이 주가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삼화콘덴서은 MLCC 관련주로 전력인프라뿐만 아니라 반도체와 전장등 우리 생활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쓰이기 때문에 반도체업사이클을 생각하면 앞으로 실적 부분에서도 기대가 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주가가 조정 이후 반등할 때 늦지 않게 모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삼화콘덴서의 월봉차트입니다. 지난 4월 변압기에 이어 전선 관련주들이 급등할 때 관계사인 삼화전기와 함께 삼화콘덴서의 주가도 급등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워낙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현재는 조정을 받다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전에는 전력인프라 관련해서 주가가 너무 급등을 하면서 조정을 받은 것이고,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상승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삼화콘덴서의 주봉차트입니다. 고점을 찍고 밀리면서 60 주선까지 밀리면서 급등한 대부분을 토해냈지만 다행히 반등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계사 전선 관련주인 삼화전기의 주가가 고점 이후 계속해서 주가가 밀리는 모습과 확실히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본연의 가치로 주가가 상승하는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삼화콘덴서의 일봉차트입니다. 4월 54,500원 고점을 찍고나서 2달 동안 조정을 받으면서 고점대비 30% 가까이 주가가 빠졌지만 7월 들어 반등하면서 현재는 10% 이상 반등한 상태입니다. 7월에 들어 하반기가 시작되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 전반적인 섹터들의 리밸런싱이 있었는데, 삼화콘덴서는 다행히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일봉상으로도 120일선을 지켜내며 다시 반등한 상태지만 급등한 게 있어서 그런지 다시 반등할 힘이 떨어지는 것 같이 보입니다. 60일선을 몇 번이나 돌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주에도 60일선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다시 주가가 밀리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다시 120일선까지 열어놓고 당분간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번주 60일선을 돌파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되며, 신규진입은 60일선 돌파하는 걸 확인하고 진입하는 게 좋을 거 같고, 아니면 120일선까지 열어놓고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화콘덴서의 밴드차트입니다. 밴드상 발목정도의 위치로 부담없는 위치이며, 밸류상으로도 PER 20배로 그렇게 부담스러운 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현재 작년 실적이 저점이라 올해부터 실적증가를 생각하면 추정 PER은 훨씬 낮아질 걸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가격은 충분히 저렴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배당금)
삼화콘덴서의 기업정보입니다. 시가총액 4,673억원 코스피 400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10,395,000개 액면가 1,000원입니다. 밸류를 보시면 PER 20.95배, 올해 추정 PER 15.59배, PBR 1.86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삼화콘덴서의 기업실적입니다. 매출이 매년 늘어나면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은 변동성을 보이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작년 4분기는 적자가 나왔지만 올해 1분기부터 바로 흑자전환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당분간은 계속해서 늘어날 걸로 예상됩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28%로 아주 낮은 편이고, 자본유보율은 넉넉한 우량기업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EPS도 크게 상승하면서 성장을 보여주고, 배당 부분도 엄청 높지는 않지만 적당하게 나오며 작년은 배당성향도 괜찮게 나온 걸 확인할 수 있어서 주주환원에도 그렇게 각박한 회사는 아닌 걸로 생각됩니다.
배당금
삼화콘덴서의 지난 배당금은 1주당 500원, 배당률 1.3%로 결정 되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3년 12월 31일, 배당지급일은 24년 4월 25일로 결정 되었습니다.
삼화콘덴서의 추정실적을 보시면 매출은 매년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은 작년에 바닥을 찍고 올해와 내년까지 늘어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추정실적만 보더라도 실적이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지금 정도의 밸류와 주가면 충분히 투자해도 괜찮은 자리라 생각됩니다.
삼화콘덴서의 투자의견은 1개 증권사에서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60,000원으로 잡았습니다. 저의 생각도 매수의견이고, 내년까지 생각하면 충분히 60,000원도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이전 고점을 보시면 과거 저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밀렸는데, 단기적으로 생각하면 이전 고점까지만 보고, 중장기면 6만 원 초중반까지는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4. 개인적인 의견
삼화콘덴서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MLCC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좋게 보는 종목입니다. 대장주인 삼성전기는 너무 무거워서 심심한 종목이고, 차라리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게 배당도 높기 때문에 투자매력에서 떨어지고, MLCC에 투자하려면 삼화콘덴서가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주가 자리도 괜찮고 밸류상으로도 부담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분할매수로 모아가면 올해 연마이나 내년 상반기면 충분히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