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관련주들의 주가가 여태 안 좋았지만 이제 바닥을 찍고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어유는 엔터 관련주 중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기업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팬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1년에 상장된 이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거 같은데 과연 엔터 관련주들이 돌아서면서 같이 반등을 할 수 있을지 앞으로 디어유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디어유 사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디어유 기업개요
2. 차트분석 및 주가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
4. 개인적인 의견
1. 디어유 기업개요
디어유는 2017년 설립되어, 2020년 'DearU bubble'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사 했습니다.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론칭했습니다.
디어유의 버블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팬덤 비즈니스로, 아티스트를 영입하여 프라이빗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마이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디어유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디어유 홈페이지에 들려 어떤사업을 하는 기업인지 좀 더 알아보시고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전망
디어유의 장기차트입니다. 21년에 상장되어 장기차트는 이제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장 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조정을 받으면서 이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장 당시 주가가 너무 높게 책정이 되어서 조정을 한참을 받고 있고 근래에 엔 테 관련주의 주가 또한 안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디어유는 엔터회사가 아니라 플랫폼 회사이기 때문에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 될 수도 있지만 실적은 계속해서 잘 나오며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엔터 관련주를 투자하시는 분들은 관심 있게 봐야 되는 글로벌 팬 플랫폼 회사입니다.
디어유의 월봉차트를 보시면 상장이후 주가가 계속해서 빠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도 저렴한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상장당시 거품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래서 신규상장종목은 투자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대표적인 종목으로도 보입니다.
디어유의 주봉차트입니다. 23년 초반에 주가가 반등하다 6만 원을 찍지 못하고 다시 1년을 조정받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엔터 관련주들이 부진한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거래량도 별로 없고 시장에 소외된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디어유라는 종목이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디어유의 일봉차트를 보시면 주가의 변동성이 큰 걸 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대비해서 주가가 많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이제 엔터 관련주들이 각 회사의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하면서 주가도 바닥을 찍고 반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시점에서 디어유 플랫폼에 글로벌 팬들의 활동도 활발해 지면서 주가에도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현재 5일선위로 올라타면서 20일선을 뚫지 못했지만 반등하는 시점이라 신규로 진입하기에는 좋은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디어유의 밴드차트입니다. 밴드상으로는 바닥이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보이고, 밸류상으로 보시면 아직도 약간 비싸지 않나 생각됩니다. 차트상으로는 바닥이지만 기업가치로 봤을 때는 아직도 약간 비싼 가격으로 보입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
디어유의 기업정보는 시가총액 7,240억 원 코스닥 97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23,738,406개 액면가 500원입니다. 밸류는 PER 27.63배, PBR 4.27배로 동일업종에 비해서 약간 비싼 걸 볼 수 있습니다.
디어유의 기업실적을 보시면 매출과 이익이 꾸준하게 늘어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글로벌로 팬 플랫폼 사업이 먹힌다는 말이 아닌까 생각됩니다. 영업이익률이 40%나 나오고 ROE 역시 두 자릿수로 잘 나오고 있어서 성장성이 큰 사업으로 보입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12%로 거의 없는 편이고, 자본유보율은 넉넉한 우량한 기업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아직 배당이 없다는 점입니다. 배당만 나와도 주가가 지금보다는 한 단계 레벨 업할 텐데 아쉽습니다.
디어유의 투자의견을 보시면 3개 증권사에서 모두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41,000원을 잡았습니다. 저의 생각도 지금 주가면 충분히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주가는 밸류상으로 아직 비싸기 때문에 차트매매로 60 주선을 보고 짧게 보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디어유의 올해 추정실적을 보시면 올해도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걸로 예상되면 계속해서 실적이 향상되는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디어유의 사업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실적만 봐도 세상이 달라진 걸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4. 개인적인 의견
디어유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사실 평상시에는 관심밖의 종목이었지만 기업분석을 하면서 디어유를 보는 시각이 틀려진 거 같습니다. 글로벌 팬 플랫폼이라는 사업이 과연 돈이 되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적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걸보고 보는 시각이 달러진 거 같습니다. 엔터 관련주들이 엔터회사만 있는 게 아니라 플랫폼 회사도 같이 봐야 되는 것도 투자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습니다.
밸류상으로는 디어유가 아직 비싼 면도 있지만 현재 엔터주들이 반등하기 시작했고, 주가도 많이 빠져서 디어유도 이제는 진입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신 길게 보기에는 부담스럽고 차트매매로 짧게 보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모두 안전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