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엔터 관련주로 누구나 알고 있는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수 박진영 씨가 대표로 있는 기업으로 근래 연예인들의 인성문제가 이슈가 많은 가운데에서도 기본적인 인성을 중요시하는 경영철학으로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엔터 관련주들의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JYP Ent가 대표 아이돌인 스트레이키즈 전원 재계약에 성공하면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장이 부진하면서 JYP Ent도 장초반에는 주가가 부진하게 시작했지만 장막판에는 계속해서 말아 올리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대형종목인 하이브는 여전히 시장에서 시끌시끌한 모습으로 민희진 사태로 아직 해결이 안 된 가운데 이번에는 뉴진스 표절의혹까지 나오면서 52주 신저가를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 상반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엔터계에서 대표의 철학이 엔터 관련주에 투자하는 데에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도 같습니다. 앞으로 JYP Ent 주가 전망을 기업분석, 실적(배당금) 등을 통해 알아보고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앞서 JYP Ent 사업보고서는 한 번쯤 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JYP Ent 기업소개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3. 기업분석 및 실적(배당금)
4. 개인적인 의견
1. JYP Ent 기업소개
JYP Ent는 1996년 4월 설립되어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동사는 소속 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과 음반,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VCHA 등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하였고, 일본 NEXZ를 포함하여 올해 추가적인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유기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JYP Ent의 사업별 매출을 보시면 기타 부분을 제외하고 음반사업인 음반과 음원에서 가장 많은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매니지먼트사업 부분에서 콘서트 매출이 많이 나오고, 광고와 출연료순으로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JYP Ent 투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JYP Ent 홈페이지에 들려 좀 더 알아보시고 보다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2. 차트분석 및 주가 전망
JYP Ent의 장기차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않은 우상향 차트를 보이고 있는 JYP Ent입니다. 코로나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우상향 각도에서 벗어나 가치에 비해 슈팅을 주고 나서 현재는 기존 우상향 각도밑으로 주가가 떨어진 걸 볼 수 있습니다. 장기차트만 보더라도 기존의 가치이하로 주가가 떨어진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되는데 물론 실적과 숫자는 기본조건으로 하는 말입니다.
엔터 관련주들의 주가가 근래에는 모두 부진한 모습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이브의 방탄이 군대를 가면서부터 엔터주들이 부진한 것도 같은데, 이제는 BTS멤버들이 한 명씩 제대를 하면서 앞으로는 엔터주들의 주가도 좋아질 걸로 기대해 봅니다.
JYP Ent의 월봉차트입니다. 급락하던 주가가 60월선을 지켜내는 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기존의 우상향각도보다 슈팅한 이후 반대로 주가가 더 밑으로 떨어진 걸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60월선까지 밀리면서 저는 분할매수로 모아가기 시작했는데 다행히 현재 60월선을 지지하면 타고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예전 박진영 씨도 8만 원대에서 대량매수하며 언론이 시끌시끌했지만 이후로도 계속해서 주가가 밀리며 부진했는데 다행히 이제는 주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반등한 가장 큰 이유는 JYP Ent의 간판 아이돌인 스트레이키스 멤버들의 전체 재계약이 성공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JYP Ent의 주봉차트입니다. 저는 6만 원 중반부터 진입했었는데, 최근까지 주가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까지 내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행히 분할매수로 밀릴 때마다 계속해서 모아가다 보니 현재는 마이너스에서 보합까지 된 상태입니다. 물론 바닥에서 한 번에 잡았으면 좋겠지만 그건 누구도 알 수 없는 부분이라 확실히 분할매수가 최고인 거 같습니다.
아직까지 대장주인 하이브의 분위기가 안 좋아서 엔터 관련주들이 반등할지는 모르겠지만 후반기를 생각하면 BTS도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하며 엔터주들의 주가도 돌아설 걸로 기대해 봅니다. JYP Ent도 대표 아이돌인 스트레이키즈가 전원 재계약을 하면서 후반기는 좀 더 기대해 봅니다.
JYP Ent의 일봉차트입니다. 7/4일 52주 신저가를 내면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바닥을 찍고 약간씩 반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확실한 반등은 아니지만 바닥은 찍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기존에 물려있는 분들도 이제는 물타기를 하면서 평단을 낮춰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시장이 트럼프 리스크로 인해 분위기가 안좋아서 가장 좋은 건 현금비율이 큰 분들이고, 현재는 관망이 가장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현재 분위기가 어느 정도 해소되고 나면 반도체든 엔터든 진입하면 될 거 같지만 현재는 관망하는 게 가장 안전할 걸 같습니다.
반도체섹터가 부진하면서 수급분산으로 인해 엉뚱한 종목들이 오르거나 테마주들이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 아쉽게도 엔터 관련주들은 그렇게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JYP Ent는 부진한 출발을 하지만 장막판에는 플러스로 마감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신저가를 내고 나서 반등하면서 5일선 위로 올라탔을 때 진입했다면 가장 베스트이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힘들고 지금은 저점에서 조금 올라온 상태지만 지금도 충분히 저점부근이라 진입해도 괜찮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점대비 주가가 반토막 이상 난 상태라 앞으로를 생각하면 더 이상 밀릴 구간을 없어 보입니다.
JYP Ent의 밴드차트입니다. 밴드상 무릎밑까지 상태로 부담 없는 위치이며, 밸류상으로는 PER 21배로 엔터주들의 밸류를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3. 기업분석 및 실적(배당금)
JYP Ent의 기업정보입니다. 시가총액 2조 964억 원 코스닥 18위의 기업이며, 상장주식수는 35,532,492개 액면가 500원입니다. 밸류를 보시면 PER 21.90배, 추정 PER 17.05배, PBR 4.80배로 엔터 관련주로는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JYP Ent의 기업실적입니다. 매출은 매년 꾸준하게 늘어나면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 역시 늘어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20 후반대가 나오고 ROE 역시 30% 정도 나오는며 확실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업재무를 보시면 부채비율 42%로 낮은 편이며, 자본유보율은 2,241%로 넉넉한 걸 알 수 있습니다. EPS를 보시면 내년 증가하는 걸 알 수 있고, 배당 부분도 매년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주주환원에도 신경 쓰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배당금
JYP Ent의 지난 배당금은 1주당 574원, 배당률 0.6%로 결정되었습니다.
배당기준일은 23년 12월 31일, 배당지급일 24년 4월 25일로 결정되었습니다.
JYP Ent의 추정실적을 보시면 매출은 계속해서 늘어나면서 확실한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이익 역시 꾸준한 게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매출성장과 EPS성장 그리고 탄탄한 재무면 충분히 투자할 매력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JYP Ent의 투자의견은 3개 증권사에서 모두 매수의견이고, 목표주가는 85,500원으로 잡았습니다. 저의 생각도 매수의견이 입니다. 저는 6만 원대에서 분할매수로 대응하면서 모아 와서 이제 평단이 되었지만, 지금 가격이면 분할매수로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게 분할매수로 보아 가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난 고점까지 가기에는 당분간은 무리인 거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하고, 저는 연말까지 8만 원 초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개인적인 의견
JYP Ent를 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엔터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리스크가 적은 종목이 아닐까 생각해서 탑픽으로 생각합니다. 하이브, 에스엠, 와이지 등 모든 기업들이 대주주부터 아티스트까지 문제가 있는데 JYP Ent는 그렇게 리스크가 있지는 않은 거 같아서 엔터주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신 JYP Ent 팬들은 반발은 하겠지만 다른 엔터 기업들에 비해 현재 내세울 만한 아티스트가 없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적은 잘 나오니 주식관점에서는 그리 큰 걱정은 안 되어서 저는 리스크가 가장 적다는 점에서 한 표를 주고 싶은 종목입니다. 스트레이키즈의 재도약을 기대하며 주가가 쭉쭉 올라가길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기 바랍니다.
